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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모은 150만원 기부한 김도훈 해병대 병장

‘얻은 것이 더 많았던’ 21개월 해병 생활, 남다른 자부심으로 기부 결심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7/07/18 [15:57]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해병대 병장이 군 복무기간 중 모은 예금 150만원을 전역식 날 해병대 덕산장학재단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해병대 1사단 선봉연대에서 복무 후 18일에 전역하는 김도훈 병장(兵 1203기, 23세)으로 해병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병 및 유공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덕산장학재단에 기부를 결심했고 적은 월급이나마 매월 5~9만원을 꾸준히 모았다.

 

▲ 18일 해병대 병 1203기의 전역식이 있던 날. 해병대 1사단 김도훈 병장(23세, 1203기)은 군 복무 기간 동안 모은 150만원을 해병대 덕산장학재단에 기부했다.     © 해병대 1사단

 

6·25전쟁 당시 해병대 병7기로 입대해 황해도 지역의 정보 분석 임무를 수행했던 할아버지(故김창성, 2002년 작고)로부터 해병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란 김 해병은 당연히 군 복무는 해병대에서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첫 번째 해병대 도전은 실패했다. 학창시절 허약했던 체력 탓이었다. 이후 지속적인 체력단련을 통해 재수 끝에 해병대에 입대했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군 복무를 마친 후 18일에 전역을 하게 되었다.

 

김도훈 병장은 “21개월의 해병대 복무 기간 동안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전우 등 돈보다 소중한 것을 얻었다”며 “나를 변화시켜 준 해병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적은 액수이나마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부대 지휘관 박근영 중령은 “김도훈 병장은 선임들을 존경하고 후임들을 사랑하는 모범적인 해병이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해병대의 빨간명찰을 자랑스러워한 김 병장이 사회에 나가더라도 항상 건승하기를 기원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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