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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 영주 ‘광복절 경축행사 풍성’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7/08/14 [16:09]

선비의 고장 영주 ‘광복절 경축행사 풍성’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7/08/14 [16:09]

【브레이크뉴스 영주】김가이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경축행사가 펼쳐진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양하기 위해 ‘제72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경축식은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및 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영주선비 관악 봉사단 연주를 시작으로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장 기념사, 경축사,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 지난해 광복절 경축행사 만세삼창 모습     © 영주시 제공

 

시는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장 입구에 대형 태극기와 만국기를 걸고 참석자들에게는 태극기를 나눠줄 계획이다. 또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광복의 참뜻을 되새기는 의미로 ‘나라사랑 사진전’과‘태극기 전시’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경축식에 이어 오후 3시와 7시, 16일 오후 7시에는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광복 72주년 기념 주크박스 뮤지컬 ‘형제의 나라’가 공연된다.

 

뮤지컬 ‘형제의 나라’는 일제 강점기의 우리 대중들이 불렀던 유행가들로 구성한 주크박스 형식으로,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애환과 함께 지역출신 독립운동가 송영호, 재호 형제의 항일투쟁과 의로운 삶을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다.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나라사랑 정신과 태극기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시내 전 노선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전 가정에 태극기달기 운동도 전개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광복절이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감격을 되새기는 의미 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주시고 시와 민간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청 의회, 영천시청 의회, 한수원, 경찰등 출입합니다. 기사제보:gai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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