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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KGS의 인사 채용 기준 집중 추궁

가스안전공사 2배수 압축 채용 '근거 없는 기준' 답변 받아내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9/06 [14:53]

홍의락, KGS의 인사 채용 기준 집중 추궁

가스안전공사 2배수 압축 채용 '근거 없는 기준' 답변 받아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9/06 [14:53]

【브레이크뉴스 】이성현 기자= 그동안 한국가스안정공사(이하 공사)가 인사 채용시 삽입한 ‘2배수 추천’이 실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 이 공사 인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질의한 결과 해당 담당자는 “(인사규정을 포함해도) 어디에도 근거는 없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가스안전공사는 최근 채용 비리 의혹이 짙어지자, 이같은 제도를 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공사는 ‘예비후보자 순위를 부당하게 임의 변경한 행위’로 인해 기관장경고는 물론, 기관경고, 그리고 개선요구 및 인사채용관련자에 대해서도 경고처분을 받았다.

 

홍 의원은 “이러한 내용은 채용공고에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내부 직원조차 잘 모르는 밀실채용”이라며 “지난 정부에서 공공기관의 채용 비리가 끊이지 않았고, 산업부 감사를 통해서도 중징계는 거의 없는 솜방망이 처벌이 대부분이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년 및 ′16년 직원 신규채용 과정에서 면접지 수정․ 순위 조작 등 채용비리 전반에 대해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홍 의원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5년 상반기, ′16년 상반기 공채 과정에서, 순위를 조정하기 위해 면접 점수 조작으로 약 10여명이 합격 대상자가 될 수 없는데도 최종 합격자로 뽑혔다. 본래 채용되어야 하는 10여명의 합격자는 불합격처리 되는 피해를 봤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15년 상반기에는 ‘2배수 추천’과 ‘면접자 점수 조작’이 있었으며, ′16년 상반기에는 ‘2배수 추천’은 산업부 지적 후 없앴으나, 최종 면접 후 특정 지원자가 모집정원에 들지 못하자 ‘면접 점수를 조작’하여 순위를 임의로 조정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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