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지방분권 개헌 희망 실은 '희망 BUS' 국회로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7/09/21 [13:19]

지방분권 개헌 희망 실은 '희망 BUS' 국회로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7/09/21 [13:19]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 지방분권 개헌 홍보단(이하 홍보단)이 20일 2박 3일 일정으로 전국 홍보 투어에 나섰다.

 

▲ 분권 희망 BUS 출발전 대구시 홍보단(좌측부터 강한솔 대구시지방분권대학생홍보단, 전재원대구시지방분권대학생홍보단, 최백영의장,김형기 지방분권리더스클럽상임대표, 박요한 청년기회대표)과 권영진 시장 기념촬영     © 대구시 제공

 

홍보단은 최백영(대구광역시지방분권협의회 의장), 김형기(지방분권리더스클럽 상임대표), 박요한(청년기획 대표), 강한솔(대구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 전재원(대구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과, 각 권역별 대표 도시의 지방분권협의회 의장들로 구성됐다.

 

홍보단은 지방분권 운동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도시인 대구를 출발, 전남 장성,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공주시를 거쳐 서울 국회를 방문 국회 개헌특위 위원장(이주영 국회의원)에게 전국 지방분권협의회 의장단이 합의한 “지방분권 개헌 촉구 대구 선언문”(이하 선언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홍보단이 국회 개헌특위 위원장에게 전달하게 될 선언문은 지난 9월 13일(수) 전국의 지방분권협의회 의장단이 대구에 모여 숙의 끝에 합의했다.

 

선언문의 내용은 ○ 대한민국은 지방분권 국가임을 헌법 12조에 명시할 것. ○ 국민의 주민으로서 자치권을 헌법에 명시할 것, ○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개칭하고, 중앙정부와 수평적 지위를 보장할 것, ○ 중앙, 광역, 기초정부간 보충성의 원리를 명시할 것, ○ 지방정부의 법률제정권, 자치재정권, 자치조직권을 헌법에 명시할 것, ○ 지역대표형 상원을 도입하여 국회를 양원제로 운영할 것, ○국민발안, 국민투표, 국민소환 등을 헌법에 명시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대구시청 현관 앞까지 나와 홍보단을 격려하며 환송했다. 대구시청을 출발한 홍보단은 첫 번째 목적지인 전남 장성으로 이동 지방분권 개헌 홍보의 결의를 다진 후 둘 째날 광주광역시청을 방문 류한호 교수(광주광역시지방분권협의회 위원장)와 함께 홍보책자 등을 나눠주며 거리 홍보를 하고, 대전으로 이동, 김찬동 교수(대전광역시지방분권협의회 위원장)과 지방분권 개헌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 등에 대해 협의를 한 후 대전 우리들 공원에서 지방분권 개헌 홍보 버스킹 공연을 열고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알기 쉽게 홍보한 후 공주 한옥마을에서 1박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 날 일찍 국회를 방문한 홍보단이 이주영 개헌특위 위원장에게 국민의 염원이 담긴 선언문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홍보단은 지방분권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곁들여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지방분권을 홍보하기 위해 버스킹 형식의 홍보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 관계자는 “지방분권 버스킹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시도된 적이 없는 지방분권 홍보방법으로 문화공연, 변검공연, 지방분권 마술 등을 지방분권과 접목시켜 시민들에게 지방분권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문답형식의 토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지방분권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대구광역시지방분권협의회 최백영 의장은 “시민들의 지방분권 개헌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하면서 ”특히 앞으로 본격화될 개헌 논의에서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지방분권 개헌 희망 BUS”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지방분권 개헌의 당위성을 공감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