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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더민주, 김두관 초청 아카데미로 지방선거 서막

허대만 보좌관과 혈맹적 동지, 내년 시장공천 포석 분석도

정승화 기자 | 기사입력 2017/09/23 [21:52]

포항 더민주, 김두관 초청 아카데미로 지방선거 서막

허대만 보좌관과 혈맹적 동지, 내년 시장공천 포석 분석도

정승화 기자 | 입력 : 2017/09/23 [21:52]
▲ 김두관 의원과 허대만 보좌관     ©정승화 기자

【브레이크뉴스 포항】정승화 기자= 포항 민주당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국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증인이자, 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의 거물정치인 김두관 국회의원을 초청, 지방선거 아카데미를 개강하는 방식으로 내년 지방선거승리의 서막을 열고 있다.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포은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지방선거 아카데미 개강기념 초청강연회’에서 김두관 의원은 ‘자치분권시대 지방정부의 역할과 성공의 조건’이란 주제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포항의 진보인사들은 물론 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 대부분이 참석, 민주당 선거출정식을 방불케 할 것으로 보여 지역 정치권을 비롯한 각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두관 의원과 포항 민주당을 사실상 이끌고 있는 허대만 행정안전부장관 정책보좌관과의 ‘혈맹적 동지관계’가 알려지면서 더불어 민주당에서 내년 지방선거에 허대만 보좌관을 포항시장후보로 공천, 여당차원의 힘을 실어주는 것이 사실로 굳어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포항지역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두관 의원과 허대만 보좌관의 인연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김두관 의원은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으로 35세 남해군수에 당선되고, 허대만 보좌관은 전국 최연소 기초의원인 약관 26세 시의원에 당선되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두사람은 지난 1998년 ‘지방자치개혁연대’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김두관 의원은 남해군수 재선후 참여정부 행자부장관, 대통령 정무특보, 열린 우리당 최고위원 등을 거치며 2007년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 허대만 보좌관은 변함없이 김의원과 함께 하며 민주당내에서 자치분권 세력을 대표하는 김두관 계보를 형성, 자치분권전국연대 및 자치분권연구소에서 중책을 맡아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해 투쟁, 포항과 경북을 대표하는 TK 민주당의 대표 인물로 부상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2010년에는 김의원이 본인의 경남도지사 선거 와중에도 허대만 보좌관의 포항시장 출마선언에 직접 참석하여 힘을 실어주는 등 두 사람의 밀월적 동지관계는 세월이 두텁다고 전했다.

 

한편 김두관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자치분권시대의 주역은 지역 주민”이라며 “진정한 민주주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그 생명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민의가 되살아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현재 김포지역 국회의원으로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김두관 의원은 이장, 군수, 도지사, 장관, 국회의원을 거친 다채로운 경륜과 아래에서부터 철저하게 자생적으로 성장한 현장을 중시하는 ‘자치분권 전도사’로 문재인 정부이후 차기 강력한 대권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허대만 행정안정부장관 정책보좌관은 “개인적으로는 물론 공적으로도 김두관 의원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오래된 동지적 관계인 것은 사실”이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저를 비롯한 포항과 경북의 모든 민주인사들이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차원의 방문으로 보면 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취재국장/경영학박사. hongikin21@naver.com정승화기자 제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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