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포항 지진으로 인해 전국이 두려움에 젖어 있는 가운데 행복이 충만한 미래를 전하는 사람이 있다. 매출 5천억의 글로벌 기업인 켈리델리의 창업주이자 회장인 켈리 최의 강연이 대구 르호봇 센터에서 있었다. 전국에서 50여명의 사람들이 켈리 최를 만나기 위해 찾아왔다.
켈리 최는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었고, 배움을 통해 도전하며 성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인생은 한번 뿐이며 행복을 위한 사업을 하라”고 강조했다. “켈리델 리가 한창 잘 나갈 때 모든 것을 뒤로 하고 가족들과 1년간 세계여행을 갈 수 있었던 것은 행복을 위해서였다”면서 “가장 멋진 선택”이었다고 자평했다.
또한, “성공을 위해서는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고 매력적으로 요청하는 것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행복을 일순위에 두고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켈리 최 회장은 이번 강연 수익으로 ‘창업자들을 위해 만들어질 켈리도서관’에 백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1인 비즈니스 창업자인 ‘프라이밍’의 이진희 대표에게 켈리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저서인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의 수익금을 창업자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강연을 주최한 ㈜짐팩트와 대구르호봇 센터는 “앞으로도 대구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싶다”며, “다음에는 켈리 최 회장의 멘토인 ‘김밥 파는 CEO’의 저자인 김성호 회장을 꼭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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