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25일, 포항지진으로 얼굴에 부상을 입은 김나경(여, 만4세)양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민간 네크워크를 통한 지원을 약속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이재민을 위로하던 중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김 부지사는 “포항시와 협의해 나경 양에게 긴급구호품 지급, 긴급생계비 지원, 민간단체와의 지원 연계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부지사는 "이번 지진으로 이재민 등 많은 분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노약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은 더욱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경북도는 이들의 생활안정대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경양은 2차 성형수술 등이 필요한 상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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