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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부지사, "나경이를 도웁시다"

5살 김나경양 딱한 사정 듣고 방문 긴급 생활비 지원 등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1/26 [12:50]

김장주 부지사, "나경이를 도웁시다"

5살 김나경양 딱한 사정 듣고 방문 긴급 생활비 지원 등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11/26 [12:50]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25일, 포항지진으로 얼굴에 부상을 입은 김나경(여, 만4세)양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민간 네크워크를 통한 지원을 약속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 나경양을 찾은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경상북도


나경양은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에서 깨어진 유리창에 얼굴 주위를 심하게 다쳐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부모가 연락 두절인 상황에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서 외할머니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나경양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비 마련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지23일자 사회면 보도)
 
사고 직후 나경양은 기독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수술이 어렵다는 병원 측의 판단에 따라 좋은선린병원으로 다시 옮겨졌고, 이 곳에서도 얼굴주위 유리파편이 너무 깊이 박혀 수술이 어려워 대구 경북대학병원으로 이송해 87바늘이나 봉합하는 큰 수술을 받았다.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이재민을 위로하던 중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김 부지사는  “포항시와 협의해 나경 양에게 긴급구호품 지급, 긴급생계비 지원, 민간단체와의 지원 연계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부지사는 "이번 지진으로 이재민 등 많은 분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노약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은 더욱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경북도는 이들의 생활안정대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경양은 2차 성형수술 등이 필요한 상태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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