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칠곡】이성현 기자= 칠곡군은 지방소득세(특별징수)를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위택스(www.wetax.go.kr)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특별징수의무자가 매월 근로·사업·이자소득등을 지급하면서 소득자로부터 소득세·법인세의 10%를 원천징수하여 관할 지자체에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
모든 지방세가 이미 실시간 수납확인과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한 전자납부를 실시하고 있으나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에 대해서 칠곡군 소재 1,600여개 업체는 아직까지 비 전자방식(수기납부서)으로 신고·납부하고 있다.
수기납부서로는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납부가 불가능하여 금융기관을 방문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착오입력에 따른 이중과세의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납부 후 1~2주간은 수납확인이 되지 않는 불편함도 크다.
칠곡군은 수기납부서를 사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을 개별발송하고 홈페이지에 안내문과 매뉴얼을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납세자는 더욱더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과세관청은 행정 효율성이 증대되는 전자신고납부를 더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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