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둘째날 심사 이어가
이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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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6 [11:4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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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창화)는 예산심사 둘째날인 5일 소방본부, 의회사무처, 자치행정국, 공무원교육원,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도청신도시추진단, 도민안전실 등 8개 실국 소관의 예산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예산 둘째날 심사 진행     ©경북도의회 제공

 

이날 각 의원들은 사안별로 8개 실국에 지적사항을 제시하고 질의를 실시했다.

 

장용훈 의원(울진)은 저출산 대책 업무 중 홍보예산에 지나치게 치중되어 있는데 홍보성 예산은 일회성에 불과하다며 사업의 주목적이 홍보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미래전략기획단의 2018년 예산 편성을 분석하면서 저출산, 농촌살리기, 마을기업 육성 등 다른 부서와 중복된 사업이 많다고 지적하고, 경북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싱크탱크 역학을 할 수 있는 정책구상과 사업발굴 분야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박권현 의원(청도)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모두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별다른 효과가 없음을 지적하면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인중 의원(비례)은 안전지킴이의 역할과 활동상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진 것이 없다며, 안전지킴이들이 담당하고 있는 역할을 질의하고, 장애인시설, 요양원 등 다중 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의 소방안전, 인공호흡, 대피훈련 등 초기단계에 기본적인 사고대응을 제대로 하여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안희영 의원(예천)은 도내 소방서 공무원이 한정되어 있고 관할면적이 넓을 뿐 아니라 특히 소방서나 119안전센터가 없는 농촌지역에는 의용소방대와 명예119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현장대응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지식 의원(구미)은 소방본부의 드론구입 예산과 관련하여 내년 구입 예정인 10대의 드론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드론과 다른 기능이 있는지, 구입 후 시군 배치기준은 무엇인지, 내열성에 대한 확인여부를 질의했다.

 

김창규 의원(칠곡)은 소방장학생양성 장학금 집행현황과 향후 확대 계획에 대해 질의하면서, 국민재산과 경상북도의 미래안전을 책임지는 우수한 소방인력 양성을 통해 더 많은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장학생의 관리도 철저히 하여 우수 소방인력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소방청사안전교육장 설치와 관련하여 김천, 청도에 10억 정도 계상되어 있다며 안전예방교육이 강조되는 만큼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식 의원(안동)은 인구는 적지만 관광객이 많은 청송군을 예로 들어 소방본부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골든타임이 중요한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경우 청송, 영양 등 소방본부가 없는 군 지역은 지역민이 적더라도 대책을 강구할 필요성이 있지 않은가 지적했다.

 

조현일 의원(경산)은 소방장비는 인명과 관련된 만큼 내구연한과 관계없이 고장이 나면 무조건 교체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내구연한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황병직 의원(영주)은 소방행정의 세부활동방향 수립시 국민대표인 도의원이 낸 제안이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하며, 현재 경상북도 소방공무원은 정원 대비 현원이 많이 부족한데, 임용된 후에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해 현장배치를 못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면서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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