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상북도학원연합회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과 학원관계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랑의 나눔 모금’을 실시해 성금23,640,770원을 모아 지난 6일 포항시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경상북도학원연합회장(지회장 임정동)과 도지회 임원 및 포항시학원연합회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성금 전달식에서 임정동 경상북도학원연합회장은 “지진피해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 및 피해 학원에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지진 피해복구가 완료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학원연합회에서도 수능이 일주일 미루어진 기간 동안 학원과 독서실을 무료 개방하여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등 어려움을 함께하는데 동참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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