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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리보는 2018 지방선거’ 경북도의회 포항시 제1선거구(흥해,송라,청하,죽장,기북,신광,기계)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7/12/13 [13:35]

<1>‘미리보는 2018 지방선거’ 경북도의회 포항시 제1선거구(흥해,송라,청하,죽장,기북,신광,기계)

박영재 기자 | 입력 : 2017/12/13 [13:35]

‘미리보는 2018 지방선거’ 두 번째 순서로 경상북도의회 포항시 편을 보도합니다.<싣는순서는 인터뷰 순 입니다>

 

 

▲ 한창화 경북도의원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경북도 의회는 도내 23개 시·군 출신  60명의 일꾼들이 있다. 이중 포항 출신 의원은 한창화, 김희수, 장두욱, 박문하, 장경식, 김종영, 이정호, 이상구, 박용선 의원등 총 9명이다.

 

포항시 제1선거구(흥해읍,송라면,청하면,죽장면,기북면,신광면,기계면)는 재선의 한창화 의원의 지역구다. 이 지역에서 한 의원과 같은 당인 자유한국당 공천을 희망하는 이는 아직까지 없다. 지난 선거에서 약67%를 얻으며 당선된 탄탄한 지지세를 뛰어 넘기가 싶지 않을 것이라는 여론이 형성돼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희망하는 인사가 1-2명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아직 윤곽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비록 여당이지만 T.K지역인데다 농어촌 지역의 특성상 자유한국당의 높은 벽을 넘어서기가 쉽지 만을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따라서 설(說)로 끝날 공산도 없지 않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지만 지켜봐야 알것 같다.

 

포항시 제1선거구는 1개읍, 6개면에 걸쳐져 있다. 인구는 5만7000여명, 유권자는 2014년 지방선거 기준47,214 명이다. 지역구 크기가 포항시 전체 면적의 64% 에 달한다. 대다수 유권자들이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지역구가 넓다 보니 한 의원은 지역구 관리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리 크지 않은 키에 허름한 모자, 운동화를 질끈 동여맨 모습은 누가 봐도 농군이고, 어부다. 소탈한 성격에다 옆집 착한 아저씨 같은 외모 탓일까. 지역민들은 그를 찾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특히, 11.15지진으로 폐허가 되다시피 한 흥해지역의 도의원으로서 지진당시 그가 보여준 행보는 큰 울림으로 지역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는  지진 발생하자  맨 먼저 집단수용에 따른 열악한 환경개선에 나섰다. 흥해체육관등에 청정기를 설치했다.사생활 보호를 위한 텐트설치도 그가 낸 아이디어다.

 

또 도 의료기관과 협조해 의료진 파견은 물론 이재민 명찰 패용으로 피해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런 탓일까. 지역에서는 한 의원을 '약방에 감초'에 비유하고 있다. 지역민 김모씨(64)는 “지진현장에도, 제설현장에도, 가뭄현장에도, 홍수현장에도, 어느 초상집에도, 어느집 잔칫집에도 항상 그가 있다며  그는 농사철이 되면 장화에 밀집모자를 눌러쓴 천상 농삿꾼으로 변신 한다”고 말한다.

 

그런 한 의원은 “멸사봉공(滅私奉公) 주민과는 동고동락(同苦同樂) 한다는 정치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재선을 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이 요구하는 정책사업과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농어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을 지키시는 주민의 편익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집중하는 한편 주민과 소통으로 친밀하게 다가서는 생활정치를 뿌리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생활정치의 공약은 주민의 요구로부터 나오고, 그 요구는 자신의 소명이라며 열심히 해온만큼 앞으로도 더 뛰겠다”는 각오를 내비췄다. 특히, “재선을 할 동안 주민과 약속한 사항은 꼭 지켜내려고 노력했으며, 주민들과의 약속 중에는 장기간을 요하는 사업도 있다”며 “그 노력은 지금도 진행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재선기간 동안 조례제정을 통해 잠수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진료비제공과 귀농 귀어 후계자 육성, 농어업인 소득발굴사업, 영농영어기반시설의 확장, 친환경단지조성사업, 농촌마을 중심지 활성화사업, 마을진입도로정비사업등 기반시설과 소득증대사업을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경쟁력을 갖추기위한 농.축.수협의 시설보강 등을 갖추는가 하면 주민들이 요구하는 소규모사업을 통해 편의시설을 완성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동국대사회과학대학원에서 지방자치를 전공해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은 지방자치 전문가다. 도의회 에 진출해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10대의회 2회역임)과 도의회 농수산위원(9,10대), 경북FTA특별대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지도:네이버 지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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