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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유승민, "헐값 협상(통합) 절대 없다"

신년하례회서 '한국당 민주당이 무서워하는 통합 만들겠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1/03 [17:02]

유승민, "헐값 협상(통합) 절대 없다"

신년하례회서 '한국당 민주당이 무서워하는 통합 만들겠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1/03 [17:02]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국민의 당과의 통합을 준비하고 있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당을 헐값에 팔아넘기는 일은 결코 없다”고 당원들에 약속했다.

 

그는 3일 오후 바른정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2018년 신년하례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기대와 걱정 많은 줄 안다. 분명히 말씀 드린다. 우리가 가는 길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혁보수의 길. 더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서 국민들에 박수 받을 수 있고 환영 받을 수 있는 명분의 통합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대표 연설하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 이성현 기자

 

그는 “우리의 통합에 대해 한국 당과 민주당이 여러말을 한다”면서 “우리가 그만큼 무섭기 때문이다. 그들이 무서워하는 통합 반드시 우리가 해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그는 “그동안 국민의 당 안 대표와 의원들과 많은 대화를 했다.

 

제가 원칙을 지키는 그것 하나는 믿어 달라. 국민들과 동지들을 실망시키는 그런 협상은 하지 않겠다. 우리는 정치를 변화시킬 수있고, 개혁 중심 세력이 될 수 있는 통합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통합으로 가는 길에 고비는 있을 것이다. 오늘 아침도 있었지만 내가 책임을 지고 당원들에 부끄러운 통합은 절대 없음을 거듭 보고 드린다”고 말했다.

 

▲ 바른정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구경북 신년하례회     © 이성현 기자

 

유 대표는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대해서도 “시장, 군수, 광역. 기초의원 모두 공천 안해도 좋다. 우리가 낼 수 있는 최선의 후보들을 내서 시.도민들이 심판해 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당과 정면 승부하겠다는 말씀”이라며 “타성에서 벗어나 어느 정당보다도 국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정책과 현장을 누벼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대구경북에서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그렇게 되면 보수 정치는 겨체된다. 한국정치의 바람과 변화는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창당 후 1년의 시간을 보낸 바른정당의 이날 하례회에는 류성걸 대구시당 위원장과 권오을 경북도당위원장, 윤순영, 강대식 두 중구와 동구청장, 광역 및 기초 의회 의원과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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