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성주】이성현 기자= 전화식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전 성주부군수)이 오는 1월31일 연수원장직을 사퇴하고 성주군수 출마를 본격화한다.
임기를 1년7개월 남겨두고 퇴임하는 전 원장은 폭넓은 행정경험과 고향에서 부군수로 근무하면서 현장행정을 경험했다. 전 성주부군수는 현 김항곤 성주군수가 지역화합과 특정 문중간의 성씨 대결을 종식시키고 후배에게 길을 열어 주고자하는 취지로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성주군수에 도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성주농고와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한 후, 고령군에서 7급 행정직으로 공직에 출발한 뒤 성주부군수와 성주군수권한대행,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장,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도의회의사담당관, 문화예술과장, 관광진흥과장, 해양정책과장, 이스탄불 경주엑스포추진단장 등 폭넓은 업무를 추진하는 한편, 경북도립대 행정과장, 장애인재활체육계장, 보도지원계장과 특히 4급 과장 승진 후 국토해양부에서도 과장으로 근무하는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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