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구미 】이성현 기자= 구미시장 선거에 나서는 허성우(58)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이 설 민심 청취에 나섰다.
그는 설 전날인 15일에는 구미역과 구미버스터미널을 찾아 구미를 찾은 귀성객과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설 인사를 드리며 안전한 여행을 당부했다. 그는 “구미 시민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오고 가실 수 있도록 단기적으로는 김천구미 KTX역에서 구미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장기적으로는 서울~대전~구미~부산으로 이어지도록 KTX노선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난 그는 “상인분들 하나같이 구미시의 경기침체에 대해 걱정을 하셨다”며 “구미 경제가 다시 살아나서 경기가 활성화되어야 우리 상인들도 신바람 날 것 같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고 상인들의 민심을 전했다. 그는 “경기침체로 인해 장기적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반드시 지역내에서 생산과 소비, 고용, 투자가 이뤄지는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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