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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동 대구동구청장 예비후보 5번째 공약은 주택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2/23 [14:44]

오태동 대구동구청장 예비후보 5번째 공약은 주택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2/23 [14:44]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오태동 대구 동구청장 출마예정자의 5번째 공약은 재건축 사업의 소규모 주택사업으로의 정비전환이다. 23일 그는 동구내 빈집 500여동의 정비 및 미진한 재건축 사업을 소규모주택 정비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자유한국당 동구청장 오태동 후보 예정자   

 

이를 위한 일환으로 오 예정자는 집주인 2명이상만 모이면 주민이 직접 건설할 수 있는 자율주택정비사업과 빈집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빈집정비사업, 가로주택 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사업 등을 적극 추진, 낙후된 도시재생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정자는 “동구는 빈집이 대구에서 2번째로 많은 지자체이고 재건축이 미진한 지역”이라며 “2007년 지정된 신암뉴타운 재건축 사업은 주민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개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기존의 도시재생, 정비사업을 전면 재검토하여 빠른 도시재생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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