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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해빙기 집중안전관리 실시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8/02/28 [15:04]

영천시, 해빙기 집중안전관리 실시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8/02/28 [15:04]

【브레이크뉴스 영천】김가이 기자= 영천시(김영석 시장)가 지난 27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이행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밀양화재 직후 관내 의료시설 및 요양시설의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는 장상길 부시장이 미소지움 2차 공사장, 영천공설시장 등 해빙기 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 안전문화 캠페인 모습     © 영천시 제공

 

이번 점검은 날씨가 추웠다가 풀리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싱크홀, 지반침하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건설공사장, 축대, 석축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찰 활동이 요구되는 가운데 각 부서별 시설점검에 대한 재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에서 실시되었다.

 

시설물별로 가스,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 지하매설물설치·관리기관과의 안전조치 협조 이행 상태, 공사장 주변 피해관련 민원발생 현황,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및 관리자 안전교육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국가안전대진단과 안전문화의 날을 홍보하며 영천시 전체가 함께하는 진단이 되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기도 했다.

 

장상길 영천부시장은 “안전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주는 의무에 최선을 다 한다는 행정 정신에 입각해 실시한다”며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예고 없는 재난에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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