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 "대한민국의 상징은 촛물 아닌 태극기"보수우파 자처 서울서 열린 애국보수 대연합 집회 참석【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남유진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행보로 하루를 보냈다.
평소 ‘리틀 박정희’를 외치며 보수우파의 정통성을 지켜온 남유진 예비후보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애국보수 대연합 집회’에 참석했다. 그는 3.1절 아침 일찍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이념을 같이 하는 절대적 지지층인 태극기 부대와 함께 행사장에 도착, 수 만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논란이 된 김영철 방남 문제 등 문재인 정부의 최근 행태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특히 “나는 자유한국당 출신 경북 선출직 가운데 유일하게 대한문 광장에서 보수궤멸을 초래할 탄핵에 반대했고, 오늘 역시 도지사 출마 선언을 밝힌 후보들 중 유일하게 이 자리에 나왔다”면서 “평생을 보수우파의 적통으로서 대한민국을 반듯하게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제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후 일정으로 남 예비후보는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구 서대문 형무소)을 찾아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역사관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남 후보는 “역사는 당시의 치열했던 시각으로 평가해야 한다 ”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나라 잃은 설움과 약소국의 억울함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선열들의 고귀한 헌신을 되새기고 또 되새겨 호국의 고장인 경북의 300만 도민과 함께 당당한 자유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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