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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6월 지방선거 예년과 다를 것"

지역구 예비후보 동시 등록 지방정치 구도 변화 불가피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3/01 [16:24]

더민주, "6월 지방선거 예년과 다를 것"

지역구 예비후보 동시 등록 지방정치 구도 변화 불가피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3/01 [16:24]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기초단체장 및 광역 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3월 2일 보수정치 1번지 대구 수성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출마자 11명이 동시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칠우 수성구청장 후보 예정자

 자유한국당의 간판만 달면 당선이던 이제까지 선거에서 민주당은 지역구 후보조차 제대로 내지 못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수성구에 출마하는 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예정자들은 과반 이상이 당선을 목표로 할 만큼 지역 내 정치 구도가 많이 달라졌다. 더욱이 바른 미래당이 출범으로 대구에서도 다당제 체제 선거가 치러질 것이 분명해지면서 자유한국당 중심의 대구 정치 구도에 상당한 균열이 일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느 선거 때보다 많은 후보자를 배출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수성구 4선구를 제외하고 전 지역에 출마자를 배출했다.더불어민주당 정기철 수성을 지역위원장은 “대구시의원 수성구 제4선거구를 제외하고, 수성구 전 선거구에 출마자가 나선다 ”며 “지역에서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고 내부 경쟁을 통해 좋은 후보를 선별하겠다. 이제 더불어민주당도 수성구민들께 믿고 신뢰할 만한 좋은 후보자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구시정과 수성구정에 대해 구민들께서도  자유한국당 일방통행을 계속 허락하실 것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과 주민들의 견제와 감시가 이루어지도록, 그래서 혁신하는 시정, 구정이 되도록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남칠우 수성구청장 예비후보자는 “대한민국 정치 1번지 대구 수성구가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며 “그간 여러 가지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에 관심을 덜 가지신 구민들도 이번에는 눈을 번쩍 뜨고 보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 능숙하고 준비된 후보, 젊고 참신한 후보, 집권여당 김부겸 국회의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대구혁신과 수성구 도약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수성구 예비후보자 11명과 정기철 수성구(을)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성구의원들은 3월 2일 오전 10시 수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모여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예비후보자 등록에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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