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포항 창포메트로시티, 입주 앞두고 갈라지고 떨어지고 곳곳 하자 논란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3/22 [16:45]

포항 창포메트로시티, 입주 앞두고 갈라지고 떨어지고 곳곳 하자 논란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8/03/22 [16:45]

【브레이크뉴스 경북】오주호 기자= 경북 포항 북구 창포지구 메트로시티 아파트 입주예정자 대표회(이하 입대위)는 2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완벽한 하자보수 후 임시사용 승인을 포항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     © 창포메트로씨티 무너진 옥상 천장 모습

 

포항 창포 메트로시티는 포항의 대표 건설사인 삼도건설사와 경남 창원에 한림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2014년에 착공해 올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33층의 초고층으로 2269세대 아파트로 분양당시 수십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아파트다.

 

하지만 입주를 앞두고 있는 입주민들은 "최근 준공검사를 앞두고 옥상 바닥 곳곳이 금이 가고 지하 바닥은 원인모를 누수로 물이 고이는 등의 하자로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밝혔다.

 

▲     © 창포메트로씨티 콘크리트 조각들이 떨어진 계단 모습

 

입주민들은 “11.15지진과 2.11지진이후 발생한 각종 하자보수를 현장소장에게 수차례에 걸쳐 요청하였고, 현장소장은 사전점검일까지 100%보수를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장 소장 말을 믿고 사전점검일 현장을 찾았으나 아파트 내 외벽 크랙과 지하주차장 누수 등 다수의 하자를 발견하고 더 이상 구도로 합의된 하자보수는 더 이상 신뢰 할 수 없다고 말했다.

▲     © 창포메트로시티  금이간 옥상 모습


 

입주민들은 “건설사만 믿고 입주하지 않을 것을 결의 하고 하자진단 전문업체가 재진단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심각한 균열과 누수, 누수에 의한 곰팡이, 도장면 불량 등의 아파트에 입주할 수 없다며, 하자보수 기간 법적기준을 2배로 연장할 것”을 요구했다.

 

▲     © 창포메트시티 입주예정자들이 포항시청에서 기자간담회    

 

이어 “현장소장이 아닌 건설사 직인이 찍힌 합의서 작성 후 공증과 하자보수팀은 공정별로 1년 상주하고 추후 입대위와 함께 기간 연장에 대해 협의 할 것”을 촉구했다.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