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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김태일 "단일화는 대구교육혁신의 필수"

홍덕률에 단일화 강력 주문 진보 진영 단일화에 불안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4/04 [17:45]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대구시교육감에 출마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던 김태일 영남대 교수가 결국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자연스럽게 지역 교육계는 선거 프레임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최대 관심은 김사열 예비후보와 홍덕률 두 진보 에비후보간의 단일화 성사 여부다.


교육계는 우려와 달리 자동적으로 단일화를 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보는 진영과 쉽지 않을 것 같다며 부정적으로 보는 진영으로 나뉘고 있다. 당연히 되어야 할 단일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보는 데에는 출마를 포기한 김태일 교수의 흔적에서 찾을 수 있다.

 

김 교수는 3일 출마 포기를 선언하면서 남은 두 사람의 에비후보들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 과정에서 강한 불만과 우려도 나타냈다. 김 교수는 지난 2일 김사열, 홍덕률 두 후보에게 3자 후보단일화에 관한 제안을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세 후보가 공유할 수 있는 명분으로 대구교육 혁신을 위한 7대 가치도 제안했다.이를 통해 단일화를 추진해 보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김 교수의 제안이 두 후보가 답을 하지 않으면서 단일화가 실패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것.


김 교수는 이에 발끈했다. 그가 출마를 조기에 포기하는 이유는 한사람이라도 줄여 강제적으로라도 단일화 구도를 만들어 보자는 의중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3자 후보단일화가 벽에 부딪친 상황에서 후보단일화를 강변하던 제가 계속 후보로 뛰겠다고 하는 것은 부질없는 짓으로 보이며,  ‘보수1 대 진보3’ 후보구도가 가져올 뻔 한 결과를 생각하면서 저부터 우선 마음 비워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찍이 후보구도를 정리하지 않고는 대구교육혁신은 꿈도 꿀 수 없다.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김태일, 김사열, 홍덕률 세 후보의 단일화를 줄기차게 요구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제 나 자신이 먼저 후보 자리에서 물러나 후보단일화의 마중물이 되는 길밖에는 없어 보인다. 그렇게 할 경우 대구교육혁신의 힘을 조금이라도 모으고, 김사열, 홍덕률 두 분에게 후보단일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하고자 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몫은 여기까지라고 못을 박았다.

 

이에 대해 김사열, 홍덕률  두 후보는 아직까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5일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는 홍덕률 후보의 경우, 이 문제와 관련해 입장을 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당장 단일화 보다는 추이를 더 지켜보는 쪽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김사열 예비후보의 경우, 진보와 보수라는 프레임을 고집하지 않고 오히려 중도층의 지지까지 흡수할 수 있다는 계산 하에 김 후보 역시 당장 단일화 절차를 밟을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진보 진영은 불안한 기색이 역력하다. 당장 김태일 교수를 단일후보로 내세웠던 진영에서는 만약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거나 시기와 방법에서 적절한 상황을 만들지 못할 경우,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후보인 강은희 예비후보에 완패할 수 있다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따라서 두 후보가 단일화에 거부반응을 보이거나 시기적으로 너무 여유로이 대처해선 안된다는 자조 섞인 우려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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