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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한국당 김천시장 후보 추가 공모 '충격'

‘신고 댓가 금품 수수’에 따른 공관위 차원의 조치로 풀이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4/11 [11:02]

한국당 김천시장 후보 추가 공모 '충격'

‘신고 댓가 금품 수수’에 따른 공관위 차원의 조치로 풀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4/11 [11:02]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자유한국당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는 10일 10차 회의를 열고 김천시장 후보에 대한 추가 공모를 의결했다.

 

최근 김천지역에서 벌어진 ‘신고 댓가 금품 수수’에 따른 공관위 차원의 조치다. 다만, 강석호 도당공관위원장은 기존의 두 명(김응규, 최대원)을 포함해서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경북공관위는 이밖에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 이승율(청도군),김영만(군위군),김주수(의성군),곽용환(고령군) 현 단체장에 대해서는 단수 추천으로 공천을 확정했다. 영천시장은 김수용 전 도의원, 정재식 전 영천농업기술센터소장, 하기태 전 영천시 행정자치국장 등 3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한다. 기존 경선을 하기로 했던 것으로 알려진 경산의 경우, 이날 강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일단 선을 그었다. 일전에 알려진대로 경선을 하되, 1차 컷오프를 통해서 후보 압축을 한 뒤 최종 후보 선정 절차를 한다는 계획에 변경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한 것.

 

광역의원 공천 확정자는  △포항 2선거구 김희수 전 도의원 △군위군 박창석 군위군의회 부의장 △성주 1선거구 강만수 덕수의료재단 이사장 △성주 2선거구 이수경 도의원 △칠곡 2선거구 김창규 도의원 등으로 추천이 된 상황이다. 이에 반해 경선지역은 △안동 1선거구 김성진 안동시의회의장, 김인중 도의원 △안동 2선거구는 김명호 도의원, 김수현 안동시의원, 김한규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 3선거구 김근환 전 안동시의회 의장, 김대일 안동시의회 부의장, 이영식 도의원 △영주 2선거구 임무석 전 영주시보건소장, 장찬식 전 도의원 △청도 2선거구 박권현 도의원, 양정석 청도의회 의장 등이 경선을 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3선 현역 단체장 교체 지역이 추가로 어느 곳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최양식 경주시장이 컷오프 된데 이어 3선 단체장 도전 지역으로는 안동, 문경, 경산시 등 3개의 시 단위와 예천, 봉화, 울진, 칠곡군 등 4개의 군 단위가 남아 있다. 이 가운데 울진은 당협위원장인 강석호 의원의 마음이 경선으로 가 있다. 공관위는 이번 주 내로 이들 지역에서 추가 단수 추천 지역과 경선 지역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적어도 3개 지역의 현역 단체장 컷오프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석호 도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기초단체장 단수후보의 경우, 당 기여도와 타 후보와의 격차, 그리고 면접을 통해 얻은 정보를 중점적으로 보아 결정했다”며 “ 특히, 지역 당협위원장과는 소통은 하지만, 의견이 일치해야 가능한 일이고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공관위의 의중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11일에도 추가 공천자를 결정하되 기초의원 등에 대해서도 속도가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공관위는 전날인 9일 기초단체장 단수추천으로 이강덕  현 시장을 의결한데 이어 경주는 최양식 현 시장을 배제하고 주낙영, 이동우, 최학철 세 후보만을 대상으로 경선을 의결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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