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따른 장애인의 교육권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홍 후보는 ‘학생행복 대구교육’은 모든 학생에게 골고루 열려야 한다며, 장애인이 불편 없이 유·초중등교육, 성인교육 및 평생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편의 제공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 들러 이태숙(53) 소장과 장애인의 교육권에 관한 의견을 나눈 뒤 대구광역시 발달장애인교육센터에 들러 학부모와 장애아동 교육을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홍 후보는 “장애인이 일반 교육환경 내에서 차별과 배제를 경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특수학교(급) 시설 현대화와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 등을 공약했다. 홍 후보는 이를 위해 '특수학교(급) 시설 현대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사립 특수학교의 교실과 편의시설 증설 및 현대화를 추진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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