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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동구 지방선거 출마자 또 회비 대납 의혹

17일자 경로당 어르신 외 특수단체 소속 10여명 차비 식비 등 회비 대납 의혹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4/20 [07:24]

韓 동구 지방선거 출마자 또 회비 대납 의혹

17일자 경로당 어르신 외 특수단체 소속 10여명 차비 식비 등 회비 대납 의혹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4/20 [07:24]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자당의 행사에 당원들을 동원하고 그것도 모자라 지역 어른들까지 동원하면서 차비와 식대를 대납 또는 제공했다는 본지 17일자 기사에 이어  동구 지역 또다른 자유한국당 소속 지방선거 출마자 A씨도 회비를 대납해 주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A씨는 지난 2월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있었던 김영철 규탄대회에 지역 특수 단체 관계자 10명을 동원하면서 이들이 납부해야 할 1인당 회비 3만원을 대신 납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미 이 지역 일대에서는 이같은 의혹이 사실처럼 번지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대납 소문이 받은 당사자로부터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빙성까지 더하고 있다. 그러나 취재가 시작되자 이 단체 소속원들은 입을 꾹 닫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납 이야기를 들은 이 지역 당원들은 한 둘이 아니다. 당원 B 씨는 “사실 이 단체 회원들이 청계광장 행사에 참여할 필요까지는 없었다. 동 갑에서만 버스 4대가 올라갔는데 그런 행사에 단체와 경로당 어르신들까지 동원해 올라간다는 자체가 우습고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라며 “버스를 다 채워야 하다 보니 과도한 동원이 이뤄진 것 같다. 해당 단체도 그런 상황에서 회비를 A 씨가 대납한 모양”이라고 말했다.

 

동원된 이들이 입을 닫기 시작하면서 의혹에 대한 진실 여부는 사정기관의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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