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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예비후보 포항, "통일경제특구 되도록 모든 역량 활용할 것"

"포항 통일경제시대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 집권여당 후보 지지해달라"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4/25 [16:10]

허대만 예비후보 포항, "통일경제특구 되도록 모든 역량 활용할 것"

"포항 통일경제시대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 집권여당 후보 지지해달라"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8/04/25 [16:10]

【브레이크뉴스 경북】오주호 기자= 허대만(더민주)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일경제시대 포항 발전 방안 등을 담은 2차 공약 발표를 했다.

 

▲     © 허대만(더민주) 포항시장 예비후보 2차 공약 발표 기자회견      오주호 기자

 

이날 허 예비후보는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한 통일경제시대 포항이 지난 70년 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제발전의 기회를 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포항 재도약을 위해서 청와대, 정부, 집권당 등에 있는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반드시 통일경제특구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예비후보는 “육로와 철도, 항만을 통해 동북 3성과 북한의 막대한 지하자원이 반입되면 지역산업 경쟁력강화는 물론 자원을 활용한 신산업의 육성이 가능해지고 북방지역과의 다양한 교역으로 포항이 물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며, “동해안 고속도로(영일만대교), 철도, 항만 등 부족했던 동해안 인프라 구축에도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영일만대교 건립 가능성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는 “포스코 등 포항 철강산업의 성공은 정부의 국가정책과 발을 맞췄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예를 들며 “영일만대교의 경우 남북관계의 개선 없이는 실현 가능성이 없지만 영일만대교를 둘러싼 남북평화조성 등 환경의 변화가 있으면 충분히 실현 가능하고 이미 정부의 H형 개발계획에 맞춰 도로공사 등 정부기관이 추진 검토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또한 “포항은 이미 나진-하산 시범사업을 통해 신북방정책 거점도시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타 도시와 경쟁에서 포항이 통일경제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집권여당 시장후보인 저와 도·시의원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아울러 허 예비후보는 “통일경제특구 지정과 신북방정책 거점도시 포항을 위해 범시민대책기구 구성과 막대한 국가균형발전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시청에 전담팀을 구성해야 한다는 제안을 하며 선거 후에도 자신은 국가정책과 보조를 맞추는 선제적인 준비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허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약에는 영일만대교 건설, 기계~영일만신항 간 고속도로, 포항~안동간 국도 4차선 확장공사, 포항 ITX(도시간 특급 열차) 추진, 포항공황활성화 등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연계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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