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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겐 당혹스런 경선 결과 '사분오열' 한국당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8/05/07 [10:41]

누구에겐 당혹스런 경선 결과 '사분오열' 한국당

박영재 기자 | 입력 : 2018/05/07 [10:41]

【브레이크뉴스 경북 】박영재 기자= 누구에게는 참 당혹스러울 것이라는 경선 결과가 나왔다.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터져 나온 소리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가 6일 발표한 구미시장 후보와 경산 4선거구 경선 결과를 두고 한 말이다. 두 지역 모두 현 당협위원장의 복심이 있다는 소문이 들렸던 터라 지역 정가에서는 상당한 관심을 모으던 지역이었다.

 

몇 차례 실행과 중단을 거쳐 우여곡절 끝에 실시된 구미시장 경선에선 이양호 후보가 아주 힘겹게 후보 자리를 꿰찼다. 허복 후보와 최종 결선을 치른 이 후보는 경선이 중단되는 상황 등을 겪으면서도 최종 공천권을 따냈다.

 

컷오프 여론조사를 두고 탈락한 후보측의 지속적인 반발, 결선 과정에서의 합의 등이 여의치 않으면서 구미시장 후보 공천은 난항에 난항을 거듭했다. 지역 정치권에선 특정 당협위원장의 교통정리에 연신 의문을 품고 있다.

 

이양호 후보는 “오직 구미 발전을 위한 삶을 살아가면서 30년간의 경험과 열정으로  구미 경제를 되살리고 대한민국 경제수도 구미의 영광을 되찾고 계층간․지역간․세대간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던 경산 4선거구에는 결국 최경환 의원의 구 당협 소속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오세혁 후보가 배제 된 체 경선이 치러졌다.

 

중앙당 윤리위와 최고위, 공관위, 경북도당 공관위 등 끊임없는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이곳은 경산 정치권의 갈등이냐 화합이냐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녀 왔다.

 

결국, 오 후보가 경선에서 배제됨으로 인해 경산 지역은 이미 공천 배제된 인사와 구당협 식구들와 신당협간의 지방선거 싸움이 불가피해졌다.

 

더욱이 당협위원장의 복심으로 알려졌던 후보가 경선에서 패하면서 신.구 당협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정치적 입장도 분명해졌다는 평가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는 오는 6월 선거 및 2년 뒤 다가올 총선에서의 두 정치집단간의 경쟁이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편, 경북도당 공관위는 6일 구미시장 후보로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을, 경산 4선거구에 김윤원 현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지방자치분과 부위원장을 각각 공천자에 추가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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