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9, 14, 15일 오전 9시, 오후 2시, 3일 간 6회에 걸쳐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생교육 3시간 중 1시간을 뮤지컬 공연 교육으로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교육 내용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내 맘대로 맛집, 왕가네’의 이번 뮤지컬은 영업주들이 알아야 할 식중독 예방법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뮤지컬 코미디 형식으로 구성해영업자들이 적극 공감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이날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은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한 각종 질병 발생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심 먹거리와 건강 식단 제공으로 식생활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나트륨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 도 갖고 하절기 식중독 예방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음식문화와 친절 서비스 정착으로 식품위생수준 향상은 물론 우리 구 외식산업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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