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성주】이성현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참외의 새로운 가공품인 참외소프트아이스크림을 2018 생명문화축제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참외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참외를 활용한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 연구한 결과 최근 대세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참외소프트아이스크림은 성주군에서 특허출원한 100% 참외로 만든 참외분말당을 사용하여 천연 참외의 달콤함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더한 제품으로 향료를 사용하여 맛을 낸 저가형 소프트아이스크림과 차별화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약 1200억원 수준으로 디저트시장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로 성장함에 따라 이번에 선보인 참외소프트아이스크림은 기존 시장에서 맛볼 수 없는 천연 참외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참외소프트아이스크림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농업기술센터 김정애소장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의 참외를 즐길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외 소비 확대와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하여 국내 뿐 아니라 수출까지 바라볼 수 있는 시장다변화에 기여하고 새로운사업발굴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