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8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에 16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33명 등 총 49명을 선정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사업 사업장은 복지지원과, 보건행정과, 강동면의 공공서비스분야, 감포읍, 안강읍, 건천읍, 양북면, 산내면의 환경정화분야, 외동읍과 양남면의 정보화추진분야 등 14개소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안강읍 ‘결혼이주여성 이심전심 프로젝트’와 ‘문화유적지 환경정비’, 산내면 ‘노지산나물 재배지원’, 서면 ‘꽃길 조성’, 황남동 ‘사적지 꽃단지 조성’, 황성동 ‘북천강변 생태복원’, 월성동 ‘코스모스 꽃길 조성’, 보덕동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등 8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로 재산 2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가 해당된다. 단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34세 이하 청년은 소득, 재산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근무여건은 65세 미만은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15시간 이내로 노임 단가는 시급 7천530원을 적용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휘동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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