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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꿈 찾아 떠나는 키자니아 진로여행’

울진 기성초교

이우근 기자 | 기사입력 2018/05/26 [06:43]

‘큰 꿈 찾아 떠나는 키자니아 진로여행’

울진 기성초교

이우근 기자 | 입력 : 2018/05/26 [06:43]

▲     © 이우근 기자


【브레이크뉴스 울진】이우근 기자= 울진군 기성초등학교(교장 박경화)는 지난24일 ‘작은 꿈 씨앗을 다독여 진로 희망  꽃  싹틔우기’ 진로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산 키자니아 직업체험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직업체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나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알아보고, 자기를 긍정적으로 이해하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협동, 리더쉽의 중요성과 경제 개념을 키워주기 위함이었다.

 

기성초등학교 본,분교 전교생 45명의 학생들은 테마파크에서 경찰서, 법원, 항공사, 자동차정비공장, 신문사, 방송국, 병원, 서점, 대사관 등 6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 가운데 자신의 꿈과 관련된 직업을 찾아 체험하였다. 그리고 라면 연구소, 과학수사대CSI, 수면과학연구소, 항공테스트센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직업도 체험하면서 미래 자신의 진로를 다양하게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각 체험이 끝날 때마다 체험관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돈을 벌고, 번 돈을 직접 통장에 저축하거나 필요한 것을 구입하는데 사용하는 등 경제 교육도 실시했다.

 

▲     © 이우근 기자

 

이 날 체험을 하고 온 본교 박〇〇(4학년)은 “자신이 알지 못한 직업에 대해 알게 된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의미 깊었고, 내가 이루고 싶은 직업을 위해 어떤 부분을 더 집중해서 공부해야하는 지 알게 되어서 뿌듯하다. 다음에 부모님과 함께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성초등학교 교장 박경화는 “이번 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알게 하여 어린이들에게 꿈을 길러주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라고 밝혔다.

기사제보: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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