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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사람이 바뀌어야 경주가 바뀐다”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8/05/29 [14:43]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사람이 바뀌어야 경주가 바뀐다”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8/05/29 [14:43]

【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는 29일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경주지역 자유한국당 후보 합동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30만 경제문화도시,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주낙영 후보는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는 지금 풀어야할 숙제가 산재해 있고 경주의 위기에 대해 누구보다 절박함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불통과 분열의 리더십을 멈추고 혁신과 변화, 소통과 공감, 통합의 노를 저어 미래천년의 위대한 항해를 시작하는 ‘경주호’의 새로운 선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기자회견 모습     ©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제공

 

경주의 위급위난한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밝힌 주 후보는 “30만 경제문화도시 경주의 최우선 과제는 바로 경주경제 살리기”라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경주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혁신 등 미래 경주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신성장동력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좋은 일자리 1만개를 만들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찾아오는 도시’로 30만 경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천년고도 경주에 국제수준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경주를 한국의 로마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주관광의 대명사였던 보문관광단지에 자율운행셔틀버스, 지진재난안전테마파크, 보문에비뉴, 관광모노레일을 유치해 사람이 넘쳐나는 ‘경주관광의 메카’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경주’를 위해선 현곡 등 도심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주거밀집지역 및 관광지 주변 주차공간을 2배로 확대키로 했다.

 

또 간선급행버스 도입, 마을버스 운행 확대, 시외·고속버스복합터미널 건설, 도심 용강공단 이전,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국제규격의 복합스포츠단지 건설 등을 약속했다.

 

“교육 문제는 시장이 직접 챙겨야 한다”는 주 후보는 “경주교육원탁회의를 정례화하고 고교평준화 공론화 등 중등교육 환경을 개선해 명품교육도시 경주의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들의 교육 및 안전을 위해 “경주의 영유아들이 포항 등지의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는 불편은 없어야 한다. 출산·소아 전문의료기관 지원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도시 만들기, 학교 및 학원밀집지역 ‘우리 아이 안심길’ 조성, 가난해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희망사다리’ 도입 등의 공약도 내놓았다.

 

주 후보는 “경주는 전국 3위, 경북 1위의 농업도시로 4차 산업혁명을 맞아 그 명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농림축산해양국과 경주 농어민회의소를 신설해 경주 농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족한 SOC를 확충하고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지역개발로 차별 없이 골고루 잘 사는 경주”를 제시했다.

 

권역별로는 북부권의 경우 “현재 활발하게 논의 중인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과 협력업체를 반드시 유치하고, 경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에 경북도청 동부청사를 유치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부권은 감포관광단지 활성화, 문무대왕릉 성역화 및 해양관광단지 조성, 양남~외동간 지방도 904호선 확장, 감포~양남간 국도 31호선 확장 등의 숙원사업 해결 의지를 표명했다.

 

서부권의 경우 지역 현안인 KTX 신경주 역세권을 조기 개발하고, 중앙선 아화역과 동해남부선의 나원역의 역세권 개발, 산내 슬로시티공동체마을, 서면 심곡저수지 둘레길 조성 등도 추진키로 했다.

 

남부권은 이조 도시계획재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서남산지구의 불합리한 개발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한편 외동~울산시계간 국도 7호선 확장, 내남·명계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 후보는 “보수의 심장 경주가 뚫리면 자유한국당이 흔들리고 대한민국이 무너진다.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이 같은 자유한국당이라야 서로 호흡을 맞춰 국·도비예산도 확보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주시청 의회, 영천시청 의회, 한수원, 경찰등 출입합니다. 기사제보:gai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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