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 신청사가 4년여의 공사끝에 6월 중순경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5년 2월에 착공한 경북경찰청 신청사는 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에 약 14,000평, 연면적 7,468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본관과 부속건물로는 지방교육센터와 어린이집이 있으며앞마당에는 “경북 호국경찰 추모공원”이 조성됐다.
경북경찰청은 6월 25부터 112종합상황실 등 4과 7실 이전을 시작으로 7. 6까지 12개과 약 450여명이 이전을 완료하여, 지난 52년간의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안동 신청사시대를활짝 열 방침이다.
특히, 신축한 안동 신청사에는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외부에 옥외체력단련 시설과 힐링쉼터(정자)을 조성하고, 지하에는 무도장, 실내사격장과 헬스센터, 목욕탕 등 편의시설도 완비였으며, 출퇴근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직원들에게 관사를 배정하였으며, 통근버스도 6대도 운영할 예정이다.현관 1층에는 방문객의 쉼터인 북카페 등 민원인 편의위주로 공간을우선 배치했다. 전체 건물외관은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를 형상화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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