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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사>안동시의회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7/02 [15:10]

<개원사>안동시의회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7/02 [15:10]

존경하는 17만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권영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은 제8대 안동시의회가 문을 여는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먼저, 6.13 지방선거에서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개원식을 빛내 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신 권영세 시장님을 비롯한 1,300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와 동료의원들은 제8대 안동시의회가 첫 출범하는 이 자리에서 법령을 준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17만 시민 여러분 앞에서 엄숙히 선서하였습니다. 우리는 굳건한안동의 운명공동체로서 웅도경북을 견인하고, 안동의 더 큰 미래를 여는 역사의 현장 앞에서 언제어디서나 시민 여러분과 생각을 함께하는 안동시의회가 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의회!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회! 

소통의 힘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안동을 경북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도청이전 3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안동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도청 이전은 분명 우리에게 좋은 기회입니다. 도청이전 효과를 최대한 살려 발전의 디딤돌로 삼아야 합니다.

 

발전의 기회를 제대로 살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시민들은 많이 궁금해 합니다. 안동시의회가 궁금증을 풀어 주어야 할 때입니다. 시민의 마음을 헤아려 안동호가 순항할 수 있도록 안동시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 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방의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입니다. 17만 시민께서 모아주신 소중한 뜻을 받들어 안동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주어진 임기동안 온 마음을 다 바쳐 도청소재지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높여 나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함께하면 역사가 되고,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앞으로의 임기 동안 17만 시민을 대표하여 의원 여러분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상호 협의를 통한 의사결정으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저 부터 더 열린 마음으로 동료의원님과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17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제8대 안동시의회는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어야 합니다. 안동을 다시 경북의 중심에 세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질책과 격려가 함께 어우러질 때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행복안동의 꿈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저는 임기동안 안동시의회가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방향을 말씀 드리면서,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침체된 소상공업, 재래시장 경기를 활성화하는 등 민생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신뢰와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열린의회를 만들겠습니다. 

◦견제와 파트너쉽! 동반자로서 함께하는 균형의회를 만들겠습니다. 

◦ 신도청시대를 선도하고 웅도경북을 견인하는 모범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무한경쟁의 시대입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변화해야 합니다. 글로벌시대에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를 만들고 희망찬 안동의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서, 나 스스로 먼저변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저를 포함한 18명의 의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의회와 집행부는 안동이라는 수레를 움직이는 두 바퀴입니다. 어느 하나가 제몫을 못하면 수레가 넘어집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야 합니다. 힘이 없고 지친 시민들을 우리 모두가 끌어안고 그들의 대변자가되어야 합니다. 누구나 인간다운 생활을 누리고 다 함께 건강한행복안동의 미래는 공직자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 생각됩니다.

 

함께 즐기면 기쁨도 배가되고, 함께 나누면 행복도 배가 된다고 합니다. 함께 나누는 기쁨과 행복을 이제는 시민에게 돌려 주어야 합니다. 시민이 최우선이고, 다같이 행복한 웅도경북의 더 큰 안동을 위해 우리 모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하여야 합니다. 안동인임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안동시의회가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안동의 젊은이들이 발붙일 곳이 없어 떠나가는 상황에서 우리가 우리의 책임과 의무를 다했다고말 할 수 없습니다.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이야기 해 주는 안동!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안동으로 가꾸어가야 하는 절박함을 생각하면 우리들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이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 모두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대의기관으로서의 소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합시다. 늘 배우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숙고하고, 행동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안동시의회’를 만들어 갑시다.

 

존경하는 17만 시민 여러분! 

행복은 아주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비록 작지만 우리들 눈앞에 있습니다. 안동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을 맞잡고 아름답고 행복한 길을 함께 하겠습니다. 나만 생각하는 이기와 무관심을버리고 작지만 행복을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쉽고 편한 길 보다는 오로지 안동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더 큰 안동, 안동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저를 포함한 18명의 의원들은 시민의 참 뜻을 바르게 대변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안동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많은지도․편달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제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17만 시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안동시의회 의장 정훈선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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