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구미】이성현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지난 2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접근으로 지역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이날 예정 되었던 의원‧집행기관 공무원 상견례를 취소하고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구미시의회 전의원은 관계자로부터 태풍 규모와 진로, 현재 강우량 및 예상 강우량, 상습침수지역 등 재난취약 지역에 대한 대비책,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 등 태풍 북상에 따른 조치사항을 보고 받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태근 의장은 “재해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외곽지역, 상습침수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관계부서의 철저한 대비와 사전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