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오주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민선 7기 취임이후 포항에 있는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첫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지사는 민선 7기취임 후 매주 수요일 간부회의를 포항환동해지역본부에서 개최키로 약속한 가운데 11일 오전 8시 30분, 포항환동해지역본부장, 관련 국장, 본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당면 현안보고에서는 환동해지역본부 임시청사 이전 및 청사 건립, 환동해 블루파워 종합계획 수립 추진, 해양관광 인프라 첨단 해양기술 구축, 동해안 해상풍력 조성, 영일만항 대형컨테이너선 및 크루즈 접안추진, 수산식품 수출 거점단지 조성, 울릉군 어업지도선 건조 등 핵심과제 사업들에 대한 계획보고와 함께 문제점에 대한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 지사는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 동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남북경협시대가 열리면 동해안의 역할이 크게 부상할 것이고 환동해본부의 업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중앙정부와 해당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핵심 사업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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