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안동】이성현 기자= 안동과학대학교(학교법인 장춘학원, 권상용 총장)는 지난 17일 안동과학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후난여자대학교와 함께 주최하는 ‘2018 ASC International Summer Session’개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중국 후난여자대학교 교무처 황청쩡(黄乘政) 부처장과 학생처 차이치웅(蔡琼) 부처장을 포함하여 총 27명 연수단 학생들이 참여했다.
7월 16일부터 7월 28일까지 앞으로 13일간 진행되는 이번 단기연수프로그램은 한국어수업, 한국문화이해, 수영 등 다양한 수업과 더불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 경제 등에 관한 지식과 체험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한다.
또한 뷰티아트 체험, 한국요리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활동과 도시투어(안동, 서울, 부산)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일정도 포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후난여자대학교 학생처 차이치웅(蔡琼)부처장은 “2주간의 짧은 연수프로그램이지만 그 내용이 풍부하고 다양하며 이론과 실전이 모두 포함돼 있어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안동과학대학교 권상용 총장은 “안동과학대학교를 방문해 주신 후난여자대학교 연수단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연수단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것을 느끼고 체험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양 대학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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