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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에코물센터 찾아 물산업 혁신 강조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8/07/26 [16:30]

【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는 자체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GJ-R)이 국내 사업화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연이어 호평을 받으며 국내외 물산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지역 28개 하수처리시설을 운영, 관리하고 있는 에코물센터를 찾아 하수처리 현황과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하수처리시설을 시찰한 후 물 산업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경주시급속수처리기술의 정수처리과정 현장시연에 참관한 주 시장은 GJ-R기술의 전략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글로벌 TOP 수처리 기술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주문했으며 중앙정부와 해외시장에서도 관심이 큰 만큼 물이 부족한 개도국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해외원조사업과 연계해 직접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 주낙영 경주시장이 26일 에코물센터를 찾아 이동형급속수처리차량의 정수처리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 경주시 제공

 

 

▲ 주낙영 경주시장이 26일 에코물센터에서 경주시급속수처리기술이 적용된 이동형급속수처리차량에서 정수된 하수를 마시고 있다     © 경주시 제공

 

시는 경산 임당역 중수도공급시설과 제주 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 오수처리시설, 남양주시 진건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을 비롯해 국내 수처리분야 전문민간기업 기술이전을 통해 급속수처리기술의 현장 적용 및 사업화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이 기술이 적용되는 특허장치의 6% 정도를 특허료로 받아 지자체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제공동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 일 150톤 규모의 이동형 음용수공급장치 사업을 시작으로 브라질 사네파하수도공사를 비롯해 홍콩, 인도와 필리핀, 베트남, 콜롬비아 수처리 기업과의 계약 수주 및 시범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해외시장에서도 우수성을 널리 알려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국토교통부와 미주개발은행이 주관한 한-중남미 환경협력 세미나에서 한국우수기술로 소개되며 현장시연을 통해 중남미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후 콜롬비아 보고타시 관계자로부터 컨테이너 타입 GJ-R장치 1대를 의뢰 받아 50만달러 규모의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물주간에서도 한국수자원공사의 해외지원기술로 선정돼 수처리 홍보부스 지원과 함께 워터비즈니스 포럼에서 스마트 통합 물관리를 위한 우수사례로 소개돼 해외 물 사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당시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베트남 GJ-R 정수시범시설 공동추진을 제안받고 현재 사업 추진 방향을 협의 중에 있다.

 

이외에도 인도 수처리기업으로부터 컨테이너 타입 GJ-R 장치 2대를 요청받았으며 필리핀에서는 일 5천톤 처리규모의 정수처리 설비와 이동식수처리차량 1대를 구매하기로 하는 등 30억 상당의 사업추진에 대한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지역 내 일 40만톤 규모의 정수시설 사업과 메단시 내 하루 2만톤 처리규모의 정수시설에 대한 BTO사업에 대한 논의도 동시에 추진 중에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물 관리 시스템을 한 단계 높이 끌어올리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물산업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며 “사시사철 하천에 물이 흐르는 친환경 수변도시,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항상 순환되는 물 순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청 의회, 영천시청 의회, 한수원, 경찰등 출입합니다. 기사제보:gai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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