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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무공수훈자 발굴해 국가유공자로 등록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7/26 [17:10]

경북북부보훈지청, 무공수훈자 발굴해 국가유공자로 등록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7/26 [17:10]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6‧25전쟁 당시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되었으나 보훈관련 법과 제도를 몰라 지금까지 무공수훈자로등록신청하지 않은 참전유공자를 발굴해 국가유공자로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 경북북부보훈지청, 무공수훈자 발굴해 국가유공자로 등록     ©경북북부보훈지청 제공

 

26일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이번에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최ㅇ철(87세/ 영주시 거주)씨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증을 전수하고 참전유공에 대한 감사를 표명했다.

 

최ㅇ철 무공수훈자는 만17세에 군에 입대하여 육군 제8사단 10연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6‧25전쟁이 발발하여 강릉전투 등 여러 전투에 참전하고 특히 평양 신의주까지 진격하였다가 1950년 11월경 평안남도 영원군 지역에서 적에게 완전 포위되어 특공대를 편성하여 교전 중 오른쪽 팔에 총상을 입으면서도 아군의 후퇴로를 구축해내는 혁혁한 공훈을 세웠다.

 

전용진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 수여사실이 확인되어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신 분을 찾아 뵙고 국가유공자증을 전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공자분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존경과 감사함을 담아 앞으로도 정성과 섬김으로 따뜻한 보훈행정을 적극 실현 하겠다"고 전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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