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영주】김가이 기자= 영주시는 농업 현장애로 및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2019년 현장애로기술 실용화과제 수요조사’를 오는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제 신청은 영주시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 산·학·연 관련기관 등 농업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읍·면·동 및 기술센터(연구개발과) 방문 또는 전자 우편 등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과제는 심사를 거쳐 농업인이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나 기술개발 파급 효과가 큰 과제, 신 소득 작목 도입 및 신기술 실증시험 등을 우선 적으로 검토하고 과제의 중복성, 중요성, 최신 기술인지를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비를 사전에 파악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며 최종 사업 대상자는 2019년 1/4분기에 선발되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현장애로기술 공동개발 실용화과제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수요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술센터 연구개발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현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농업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해결하기 어려운 농업현장 애로기술과 새로운 사업의 발굴에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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