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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울산 해오름동맹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 열려

19일 울산을 시작으로 포항, 경주도 진행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8/20 [17:24]

포항‧경주‧울산 해오름동맹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 열려

19일 울산을 시작으로 포항, 경주도 진행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8/08/20 [17:24]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 포항시, 경주시, 울산광역시가 미혼남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을 장려하고 심각한 인구감소의 원인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 미혼남녀 만남의 장인 “해오름동맹 커플매칭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첫 개최된 해오름동맹 커플매칭 사업은 ‘해오름 알콩달콩 싱글파티’는 지난 19일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포항시, 경주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 포항‧경주‧울산 해오름동맹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 행사 모습     © 포항시 제공


이번 행사는 19일 오전 울산 롯데호텔에서 7시간에 걸쳐 진행하여 포항시, 경주시, 울산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만 27세∼39세 직장인 남·여 30쌍(포항시 10쌍)이 참여해 진행됐다.

 

‘연애와 결혼’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시작으로 쿠킹클래스, 커플댄스, 와인강습, 1:1로테이션 미팅 등 젊은 미혼남녀가 처음 서먹한 분위기를 깨고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참여한 30쌍 중 최종 선택 결과 9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 오염호 과장은 “미혼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으면 자녀의 출산도 기대할 수 없다”며 “오늘 커플이 된 분들은 부디 결혼까지 잘 이어지길 바라며 이를 위해 포항시는 작은 결혼식 지원과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젊은 층의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함께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포항시에서는 자체적으로 2010년부터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와 함께 “두근두근 오작교 캠프”를 매년 개최중이며 현재까지 24회 걸쳐 총 2,397명이 신청, 남·녀 각 677명이 참여하여 그 중 19쌍이 결혼했다.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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