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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새지도부 빈손으로 구미 왜 왔나?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8/08/29 [14:27]

【브레이크뉴스 구미】박성원 기자= 더불어 민주당 새 지도부가 29일 구미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없이 구미를 방문해 아쉬움을 남기고 갔다.

 

더불어 민주당 새 지도부는 첫 최고위원회의를 구미에서 열기로 하고 장세용 구미시장과 이해찬 신임 당대표를 비롯해 박주민, 박광온, 남인순, 설훈, 김해영 최고위원과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등이 참석했다.

 

▲ 29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민주당 지도부가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 박성원 기자

 

이해찬 신임 당대표는 현충원의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대구경북을 특별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최대한 지원하겠다. 구미시장의 요구를 다 들어 줄 수는 없지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민주당 지도부의 구미 행은 두 가지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이해찬 대표의 현충원 묘역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참배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를 첫 최고위원회의 개최는 대립과 분열을 넘어 보수 야당에 대한 공존의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TK지역 유일하게 여당 후보가 당선된 구미를 교두보 삼아 민주당의 영향력을 확대해 2020년 총선을 승리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에 민주당 지도부의 구미 행이 보수 야당에 대한 공존의 메시지는 줄 수 있을지 모르나 민주당의 영향력 확대에 대해선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민주당의 구미 행에 구미 시민들은 시급한 구미 현안에 대한 대책들을 기대했다. 그것은 삼성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과 취수원 이전 문제 등에 대한 여당의 책임 있는 대안 이었다.

 

그러나 민주당은 특별 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최대한 지원하지만 모두 들어 줄 수는 없다고 한다. 구미 시민들이 얼마나 수긍 할지 모르겠다. 소문난 잔치 먹을 거 없다더니 소리만 요란했다.

 

TK지역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가 시장으로 뽑힌 구미가 TK에서 민주당의 교두보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 흔들리지 않는 지지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장세용 시장이 좀 더 당당하게 요구를 할 필요가 있다. 그저 구미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Tk지역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준 구미시민들에게 보답해달라. 구미의 현안을 책임지고 해결해달라고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

 

이에 민주당은 책임지고 장시장의 요구를 받아들여 구미시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책임지고 보여줘야지만 TK지역에서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보수의 말뿐인 공약에 속은 구미 시민들에게 또 다시 말뿐인 약속만 남발한다면 다음 총선에서 결과는 안 봐도 뻔할 것이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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