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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2학기 ‘꿈 창작 캠퍼스’ 9월 초 개강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8/31 [13:40]

대구교육청, 2학기 ‘꿈 창작 캠퍼스’ 9월 초 개강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8/08/31 [13:40]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하여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와 대학을 연계한 '꿈 창작 캠퍼스' 2기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 대구시교육청   

'꿈 창작 캠퍼스'는 일반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분야인 로봇, 미래기술, 융합교육, 기초직업교육 등의 강좌를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지역대학과 연계해 개설하고,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강좌를 신청해 수강하는 고교-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운영된 1기 꿈 창작 캠퍼스는 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수성대, 대구예술대, 대구과학대 등 총 8개 대학의 16개 강좌(미래기술, 융복합주제, 기초직업교육 분야)가 개설되었으며 일반계고 44교, 315명이 참여했다.

 

바리스타, 조리, 제과제빵, 디저트 카페, 헤어미용, 메이크업 등 기초직업분야는 2015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강좌를 반복하여 수강하는 학생이 있을 정도로 기초 직업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성과발표회 때는 교사와 학부모들도 많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땀을 흘리며 만들어낸 결과물을 함께 감상하고, 직접만든 음식 등을 시식하며 학생들이 꿈을 계속 키워나가도록 격려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작된 4년제 대학 중심의 융합학문과 미래신기술 관련 분야에 대한 강좌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실험 실습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짐으로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빅데이터 분석, 자율주행차 제작, 드론 비행, DNA 추출 실험 등 우수한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강좌 등을 통해 학생들은 풍부한 실험 실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소 멀게 느껴졌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대해 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술 영역 뿐 아니라 ‘상상력과 스토리텔링’, ‘대구도시탐험’ 등의 강좌에서는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보고 분석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2학기 강좌는 대경대 ‘모델’과정이 추가되어 총 9개 대학 16개 강좌에 일반계고 47교, 총 39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9월 초에 개강한다.

  

교육은 주 2회 총 36시간(회당 3시간)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평일 방과 후 시간과 토요일에 해당 대학으로 가서 수업을 듣게 된다. 강좌 당 70% 이상 출석한 경우 이수 처리되며, 이수 결과는 [학교생활기록부]- [학생활동]-[창의적체험활동]-[진로활동]란에 기재되어 진로 탐색을 위한 활동의 참여도, 태도와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2기 수강 신청을 받은 결과 일부 강좌는 정원을 훨씬 초과할 정도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고려한 양질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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