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과 안계호 지점에 조류 관심 단계 재발령강정고령은 조류 감소 해제 조치 안계호와 영천호는 오히려 증가【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낙동강 강정 및 고령지점에 내려졌던 조류 관심 단계 발령이 해제되고 영천호․안계호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새로이 내려졌다.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12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이같이 전달됐다고 밝혔다.강정고령 지점은 지난 달 20일부터 조류경보 ‘관심’ 단계로 완화 발령 중이었으나, 최근 2회 연속 유해남조류가 관심 단계 기준(1,000cells/㎖ 이상∼10,000cells/㎖ 미만) 미만으로 감소함에 따라 조류경보가 완전히 해제됐다. 반면, 영천호 지점은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9.3일 1,472셀, 9.10일 3,841셀, 안계호 지점은 2,038셀, 1,320셀이 출현하면서 ‘관심’ 단계 발령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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