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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과 안계호 지점에 조류 관심 단계 재발령

강정고령은 조류 감소 해제 조치 안계호와 영천호는 오히려 증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9/13 [04:14]

영천과 안계호 지점에 조류 관심 단계 재발령

강정고령은 조류 감소 해제 조치 안계호와 영천호는 오히려 증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9/13 [04:14]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낙동강 강정 및 고령지점에 내려졌던 조류 관심 단계 발령이 해제되고 영천호․안계호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새로이 내려졌다.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12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이같이 전달됐다고 밝혔다.강정고령 지점은 지난 달 20일부터 조류경보 ‘관심’ 단계로 완화 발령 중이었으나, 최근 2회 연속 유해남조류가 관심 단계 기준(1,000cells/㎖ 이상∼10,000cells/㎖ 미만) 미만으로 감소함에 따라 조류경보가 완전히 해제됐다. 반면, 영천호 지점은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9.3일 1,472셀, 9.10일 3,841셀, 안계호 지점은 2,038셀, 1,320셀이 출현하면서 ‘관심’ 단계 발령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남조류 세포수 변화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계속된 강우로 인해 낙동강 하천지점은 유량․유속 증가, 수온 저하 등으로 조류가 크게 감소한데 반해, 호소 지점은 강우로 인한 영양물질 유입 등으로 오히려 조류가 증식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영천호와 안계호는 지난 달 29일 ‘관심’ 단계 해제 이후 14일만에 조류경보가 재 발령된 상황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녹조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협력해 오염원의 유입을 최소화하고, 조류 우심지역에 대한 일일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가축분뇨 및 퇴비, 폐수배출업소 등 수질오염원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별 녹조대응실태 점검, 원‧정수 수질 및 정수처리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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