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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노음초, 한가위 맞이 우리민속 한마당 잔치

도란도란 무지개 가족,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이우근 기자 | 기사입력 2018/09/22 [08:16]

울진 노음초, 한가위 맞이 우리민속 한마당 잔치

도란도란 무지개 가족,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이우근 기자 | 입력 : 2018/09/22 [08:16]

▲     © 이우근 기자


【브레이크뉴스 울진】이우근 기자= 울진 노음초등학교(교장 장귀윤)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이어 21일 한가위 맞이 우리민속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먹거리 마당>에서는 돗자리를 깔고 도란도란 모여 앉아 알록달록 송편을 빚어냈다. 조물조물 반죽을 하고 올록볼록 소를 넣어 각양각색의 모양을 만들며 누구 송편이 더 큰가, 누구 송편이 더 예쁜가를 뽐내기도 하였다.
 

완성된 송편을 찜솥에 맡기고 송편이 맛있게 익을 동안 학생들은 <놀거리 마당>을 즐겼다. ‘대결! 딱지놀이’종목에서는 다양한 종이를 가지고 만들어온 나만의 딱지로 힘겨루기를 하며, 딱지가 넘어갈 때마다 연신 환호성을 질렀다. ‘협동! 제기놀이’종목에서 고학년은 발로 제기차기, 저학년은 부채로 제기치기를 하여 합산한 결과로 가족 간의 승부를 겨루었다.
 

신나는 전통놀이를 마치고 다시 가족끼리 모여 앉아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송편을 집어 들었다. 여기저기서 “송편에서 솔잎향이 솔솔 나요.”, “콩을 싫어하는데 송편 안에 든 콩은 맛있어요.”, “우리 엄마 아빠께도 가져다 드릴래요.” 라고 말하며 양볼 가득 먹음직스럽게 송편을 먹었다.
 

노음초등학교 학생들은 한가위 맞이 잔치를 통해 우리 고유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었고, 함께 어울려 즐기는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이하게 되었다.

기사제보: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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