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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경선 여론조작 경찰 수사 급물살

구속되거나 예정인 사람은 최소 4명에서 많으면 5~6명 전망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9/27 [17:48]

대구시장 경선 여론조작 경찰 수사 급물살

구속되거나 예정인 사람은 최소 4명에서 많으면 5~6명 전망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9/27 [17:48]

【브레이크뉴스대구 】이성현 기자=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착신 전화 개설 및 불법 여론조사 실시 등의 협의를 받고 있는 경선 후보자 A 씨에 대한 경찰수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이제까지 A 씨의 친구인 Y씨를 비롯해 그의 지인 등 3인을 구속시킨 데 이어 또다른 지인이자 당협 관계자였던 B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사건과 관련해 구속되거나 예정인 사람은 최소 4명에서 많으면 5~6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수개월을 수사해 온 경찰은 최근 앞서 구속된 N 모씨가 재판 과정에서 그동안의 심경과 다른 변화를 일으키면서 더욱더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N 씨는 이제까지 A 씨에 대한 혐의 모두를 부인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었다. 지역 정가에서는 N 씨가 더 이상은 버티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실제 그럴 경우 경찰 수사는 급물살과 더불어 A 씨에 대한 신병 처리도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란 추측이다.

 

수사 방향도 이제까지와는 달리 불법적인 여론조사나 착신 전화 등의 혐의뿐 아니라 금전 관계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실제, 동구의회 의원 가운데 C모 의원과 D 모 의원이 금전거래에 대하여 의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에서는 이들뿐 아니라 경찰이 단체장으로까지 수사를 확대할지에 대하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찰은 아직은 이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단서가 합쳐지면 수사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착신전화 개설, 불법적인 여론조사 및 조작 혐의와 관련하여 경찰 조사를 받은 동구지역 주민과 정당 관계자는 모두 120여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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