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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태풍 ‘콩레이’ 사전대비 총력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0/05 [15:24]

의성군, 태풍 ‘콩레이’ 사전대비 총력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10/05 [15:24]

【브레이크뉴스 경북 의성】이성현 기자= 의성군은 제25호 태풍‘콩레이’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4일 김주수 군수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 긴급 상황판단회의     ©의성군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던 태풍의 사례와 이번 태풍의 이동경로 및 기상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을 점검했다.

 

의성군은 군민들에게 태풍대비 마을일제방송과 문자 등을발송하고 산사태 우려지역, 하수도시설, 하천, 노후 저수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및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면서 “수확기를 앞둔 과수등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농가들에게 태풍 대비 영농 정보를 사전에안내하고 축사, 하우스 등 농업 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하고, 각종 현장 관리 철저, 비상연락 체계 강화 등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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