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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일 "해외직구 통한 마약사범 폭증 대책 마련을..."

X 레이 모니터 화물 통과 전문 인력 등 충원 절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2 [09:54]

최교일 "해외직구 통한 마약사범 폭증 대책 마련을..."

X 레이 모니터 화물 통과 전문 인력 등 충원 절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10/12 [09:54]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해외직구를 통한 마약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최교일 국회의원(경북 문경예천영주)에 제출한 ‘최근 4년간 해외직구 마약적발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전년 대비 334%늘어난 64,345g의 마약이 적발됐고, 건수로도 63% 증가한 135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사범 적발도 크게 늘었다. 18년 8월 현재 468건 적발로 이미 전년 대비 건 수를 초과했고, 단속된 마약 가액도 전년 대비 2.5배나 많은 2,174억 원에 달했다. 2017년 해외직구를 통한 물품대금이 20억불을 돌파하여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증가추세는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올해 8월 현재 해외직구 규모는 전년도 거래건수의 86%, 거래금액의 83%에 달했다. 이러한 현상은 해외직구를 통한 물품구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생긴 결과로 풀이된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이를 통제할 방법이나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직구를 통해 들여온 화물의 대부분은 엑스레이 모니터 시설이 설치된 인천세관 산하 특송물류센터에서 처리되고 있다.


최교일 의원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해외직구 화물의 통관시 5차원 멀티 X레이의 복잡한 입체화면을 빠른 시간에 정확히 분석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X레이 전문경력관의 충분한 증원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최근 3년간 단 3명의 X레이 전문경력관 충원에 그쳤다”며 “X레이 전문경력관을 대폭 증원하는 등 통관검색을 강화해 갈수록 증가하는 마약반입 시도를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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