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상반기 봄배추 730톤을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수출하였고, 이번 가을배추 수출은 영덕군과 생산농가, 수출업체간 끊임없는 해외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현재 1,160톤을 수출하고 있으며, 금년 3,000톤 목표로 두 번째 수출이 이루어진 것이다.
영덕 배추는 동해안 바다의 해풍과 청정의 자연환경에서 재배하여 아삭하고 식감이 좋아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인기가 높아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기대가 높다.
영덕배추수출작목반(회장: 이인호, 43농가)은 금년 봄에 수출작목반을 구성하여 군 수출정책과 새로운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수출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새로운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은 작년 배추 902톤(17억원)을 수출하였으며, 금년 계획수출물량은 전년대비 3,000톤(332%↑), 수출금액 56억원(330%↑)으로 순조로운 수출이 전망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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