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2일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10주년을 맞이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도 제고 및 초기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본공모전에는 대구·경북 전역 15개 보건소 및 보건의료기관이 참여해 대상 1건, 최우수 2건, 우수 3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은 2일 대구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과 함께 열렸다.
중구보건소는 그동안 지역 내 사업장의 직무교육시간을 활용해 교육하고,지역의 식당, 카페, 목욕탕 등에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존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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