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영덕색소폰예술단(단장 김영권)에서 태풍 콩레이로 인하여 근심에 지친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마련되었다.
영해고등학교 밴드부의 노래를 시작으로 영덕색소폰예술단(단장 김영권)의 색소폰 연주, 오동팔 각설이 품바 등 2시간에 걸쳐 쉴새없이 무대가 펼쳐졌다. 작은 무대와 공간에서 펼쳐진 뜻 깊은 공연에 어르신들은 내내 흥에 겨워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김영수 영해면 노인분회장은 “이번 공연이 태풍 콩레이의 피해로 침체된 영해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거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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