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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1/15 [16:59]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11/15 [16:59]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지난 14일 소관부서인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정책관,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지난 7일부터 시작된 6일 간의 행정사무 감사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 행정보건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     © 경북도의회

 

먼저,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 대한 감사에서 김하수 의원(청도)은 “공무원교육원장과 원내 교수요원의 직위는 택호를 바꾸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질타하며, 지속 가능하고 일관성 있는 교육 운영시스템 구축을 요구 하면서 전문교수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 박미경 의원(비례)은 공무원교육원의 이전이 2010년 도청신도시 이전 발표 이후 현재까지 미루어진 것을 지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도시 조기정착을 위해서라도 조속한 시일 내에 이전을 완료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육정책관실에 대한 감사에서 홍정근 의원(경산)은 재경경북학숙 신축 사업은 건립비용 외에도 매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예상 되므로, 기본사업 계획과 용역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 추진을 확정할 것을 주문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매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영어체험교실 사업은 교육 프로그램이 부실하고 사업의 효과성도 매우 떨어진다고 지적했으며, 중복된 사업들은 과감히 폐지하고 현실에 맞는 교육정책 수립을 요구했다.

 

박미경 의원(비례)는 친환경농산물 급식지원 사업과 성인문해 교육사업의 확대 추진을 주문했다.

 

임미애 의원(의성)은 전면급식을 결정했으면 전면 급식 이전에 추진했던 개별사업들을 전면 재검토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학교 급식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자치행정국에 대한 감사에서 박영서 위원장(문경)을 비롯한 위원들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금의 운영 실태에 대하여 질타를 하며, 대상자 선정절차와 지원규모에 대한 기준과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나기보 의원(김천)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사업 시 특정 단체에 과도하게 지원되는 지원금에 대하여 따졌고, 공익사업 선정위원회의 자료 일체를 추가 요구했다.

 

김희수(포항), 임미애(의성), 배진석(경주) 의원은 민간단체를 지원할 때는 형평성과 적절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업전체를 전면적으로 검토할 것과 지원 단체는 공모제 방식으로 선정 할 것을 제안했다.

 

김상조 의원(구미)은 새마을회관 건물을 용도 변경 없이 당초 취지에 맞게 운영하여야 한다고 강조했고, 도내 민간단체들의 행사를 도가 주관하여 통합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박영서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시설들을 직접 둘러보면서 현장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의 추진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며, “감사 중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여러 의원님들의 다양한 정책제언들이 도정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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